어버이날에는 퇴근 후 밥 먹고 정신이 없어서 우리 집 공주님이 준 어버이날 선물을 제대로 못 봤는데, 다음날 아침.... 공주님이 주신 편지 보고 감격했는데, 어린이가 준비하기에 큰 선물이란 생각이 들어서 깜짝 놀랐다....

우리 집 공주님이 주신 선물과 손 편지~!!! 학교에서 만든 카네이션 비누~!!

학교에서 만들긴 했지만, 정성을 다해 만들었을 거라 생각해 보면 아빠 웃음이 절로 나온다. 그 리 고 손 편지 속에 들어있는 5만 원권 2장.....

아직 초등학생인데, 짬짬이 모아놨던 돈을 아빠와 엄마에게 어버이날 선물이라고 준 것이다. 고맙기도 하고 뭔가 미안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던 시점이었다.

우리 딸이 쓴 손 편지 TO. 부모님께 엄마, 아빠 안녕하세요~ 나 XX이야~!!!

어버이날 축하합니다. 앞으로 더 건강하세요 그리고 저를 아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.

앞으로 말씀 더 잘 듣겠습니다. 그리고 사랑합니다.

한 번 더 어버이날 축하드립니다. 2025. 5. 7. 이래서...